[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가 12일(현지시각) 대형은행이 신용디폴트스왑(CDS) 등의 파생상품 거래에 있어서 반드시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5대 대형은행의 CDS 포지션이 금융 시스템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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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형 은행은 파생상품에 관한 규제 등을 포함해 추가적인 제한 요소가 필요하다"며 "만일 이들이 '상당한 리스크'로 인해 쓰러질 경우 정부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만일 대형 은행들이 미리 미리 예방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무장강도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대마불사(too big to fail)는 존재하기 벅찰 정도로 크다(too big to be)는 뜻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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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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