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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가장 무서운 한국음식으로 해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 싱어 김독은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11일 오후 해운대 바닷가에 마련된 피프빌리지 무대에 김지운 감독과 올라 영화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싱어 감독은 가장 싫어하는 한국 음식, 김 감독은 가장 싫어하는 미국 음식이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받았다.
김지운 감독은 "양곱창 빼고는 음식을 안 가리는 편인데 수퍼사이즈 햄버거를 가장 싫어한다. 입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옷에 음식물이 떨어지는 것이 너무 싫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20대 이후로 햄버거를 한 번도 안 먹어본 것 같다. 다진 고기는 한국의 떡갈비가 최고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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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감독은 "너무 불리한 질문이다. 김 감독이 햄버거를 싫어한다고 해도 괜찮지만 내가 김치를 싫어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최근 먹었던 음식 중에는 해삼이 가장 무서웠다. 해삼이 영어로 바다오이(Sea Cucumber)인데 오이는 좋아해도 해삼은 못 먹겠더라. 오이인 줄 알고 주문해 해서 먹었는데 뭔가 형체도 이상하고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운 감독은 "다음에는 개불을 먹여봐야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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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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