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친환경 제품도 예뻐야 산다"


11일 코트라는 '에코데(ECODE)'라는 이름의 이 우산을 소개했다. 이 우산은 손잡이와 본체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꿔 조합할 수 있다.

일례로 '디너'를 주제로 한 손잡이는 바나나, 포도, 쿠키 등 십여 종류가 넘어 그 날 그 날 기분이나 코디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코트라는 "에코데가 탄생한 이유는 패션이 아닌 환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섬나라인 일본은 날씨가 변덕스럽기 때문에 우산 소비가 많다보니 버려지는 우산도 늘어나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돼있는 우산 손잡이와 금속으로 된 살은 강력한 접착제로 연결돼 있어 분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대로 땅에 매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에 착악한 '문밧트'사(社)는 우산대와 손잡이랑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우산 '에코데'를 개발해 디자인은 물론 폐기도 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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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존의 우산과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문밧트는 친환경제품이라는 점은 잠시 뒤로 제쳐두고 데코레이션 우산이라는 점을 전면에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은 친환경적 요소가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이 아닌 부가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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