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20,0";$no="20091005092454263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양혁진 기자] 10월 재보선과 국정감사라는 대혈투를 앞두고 정치권이 전략마련에 부심중인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전하는 추석 민심은 "바닥 체감 경기는 여전히 나쁘다"는 것으로 요약되고 있다.
소속 정당에 따라 여야 의원들이 전하는 민심은 달랐지만, 경제가 회복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유권자들이 체감하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 바닥 민심이라데는 이견이 없었다.
문제는 이런 민심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각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국감에서 여야는 모두 민생국감, 서민국감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거리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여당이 나라 경제를 위해 소신 있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장윤석 한나라당 의원)" "뭘 하더라도 제대로 해라, 싸우는 것도 아니고 협상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이낙연 민주당 의원)"
여당은 "아직 경제위기의 한파가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더 이상 국회가 싸움터가 돼서는 안된다"며 정책 국감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세종시와 4대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전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대립구도는 불가피하다.
특히나 이번 국감은 10월 재보선 선거운동과 동시에 실시된다. 국감이 끝나자마자 투표일이 다가온다. 때문에 국감이 선거전의 양상마저 띠고 있다. 조기과열의 우려가 확산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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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를 보하느라 방탄여당이라는비난을 들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국회 본연의 행정부 감시기능에 충실한 국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민주당도 대안없는 반대에만 집중하면 점점 더 지역정당으로 고립된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란 우려가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야는 무엇보다 쌀값과 비정규직, 교육 등 민생의 당면과제에서 얼마만큼의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할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정치권엔 별 관심 없다. 싸움이나 좀 그만해라"라는 말은 비단 추석민심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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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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