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선발인원도 '축소'

 여자프로골퍼들이 대회 직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년부터 KLPGA 정회원이 되기 위한 길이 더욱 어려워졌다. 사진=KLPGA제공

여자프로골퍼들이 대회 직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년부터 KLPGA 정회원이 되기 위한 길이 더욱 어려워졌다. 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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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프로골퍼 '등용문'이 더욱 좁아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내년부터 각종 선발전과 드림투어(2부투어) 및 점프투어(3부투어)에서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선발전에서 74타 이내만 기록하면 됐지만 내년부터는 상위 10명 안에도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연간 두차례의 준회원 선발전도 3라운드 평균 79타 이내 기록자 중 상위 35명씩 총 70명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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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는 그동안 평균 74타 이내를 기록하면 합격했지만 내년부터는 5개 대회로 구성된 1개 디비전에 모두 참가하고 평균 74타 이내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한다. 드림투어는 3개 디비전으로 구성돼 있어 연간 36명이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점프투어에 할당된 연간 정회원 선발수는 15명이다.


새로 바뀐 규정에 따르면 연간 정회원 선발인원은 총 61명이다. 준회원은 점프투어와 선발전을 통해 매년 109명이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김일곤 KLPGA 사무국장은 "그동안 코스에 따라 선발 인원 편차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보다 우수한 회원을 뽑기 위해 평가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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