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30일 우리측 어선의 나포와 관련해 해사채널을 통해 조속한 귀환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있은 현안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통일부의 발표 전문이다.


우리 관계기관에 따르면 2009년 7월 30일 아침 6시 17분 경 거진 선적 채낚기 어선 한척이 동해 공해상에서 조업복귀중에 정진 북동쪽 20해리 인근에서 북측 경비정으로 보이는 선박이 접근하고 있다는 신고를 했다. 그 직후 북한 경비정에 의해 동 선박이 예인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우리측 선원 및 선박의 조속한 귀환 촉구하는 전통문을 8시 50분 남북 해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북측에 발송했다.

<일문일답>


-원래 첫 통신이 9시 30분인데 위급한 사항이어서 빨리한 건가?


▲ 오늘 긴급한 상황이 발생 했기 때문에 일찍 북측에 통지문을 발송했다.


-북쪽에서 벌어진 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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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고장으로 월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북측 경비정으로 보이는 선박이 접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고, 북한 경비정이 예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탑승한 선원은 몇 명인가?
▲ 어선 800연안호에 탑승한 선원은 4명으로 관계기관에서 확인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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