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개인소비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전망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전문가 76명의 집계를 통해 5월 개인 소비가 0.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에는 0.1% 감소했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에 육박하는 높은 실업률로 소비심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세제혜택, 대출 지원 등으로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헤르만 리서치의 존 헤르만 대표는 "하반기에는 확실히 더 좋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침체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하는 개인소비는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26일 오전 8시30분으로 예정돼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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