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자동차 계절 조정 연환산 판매대수(SAAR)가 올들어 처음으로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먼드닷컴,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 CSM월드와이드, 도이체방크 등 기관들의 자료에 따르면 6월 SAAR은 5월의 990만대에서 증가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SAAR이 1000만대를 넘을 경우 이는 올들어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평균 1600만대를 보였던 SAAR은 지난해에 1320만대로 평균을 밑돌았고 올들어서는 1000만대에도 못미쳤다.
JP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는 보고서를 통해 6월 SAAR를 1010만대로 전망했다. 도이체방크는 6월 SAAR은 1020만대, 올해 하반기 평균은 1100만대로 각각 예상했다. CSM은 6월 SAAR을 1030만대로 내다봤다.
에드먼드닷컴의 제스 톱랙 애널리스트는 "드디어 1000만선을 넘어서게 됐다"면서 "이는 여전히 평균치인 1600만대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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