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는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전망치를 기존보다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급락 마감됐다.

센섹스 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195.67포인트(1.4%) 내린 1만4326.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은 지난 주말 대비 상승과 하락을 11번 가량 반복해 방향감을 잃는 양상이었다.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는 지난 주말에 비해 3.4% 급락한 710.85, 인도 최대 발전회사인 타타파워는 4.7% 떨어진 1109.70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기준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4.4% 떨어진 1952.50를 나타냈다. 릴라이언스가 조업하고 있는 천연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가 정부에 귀속될 것이라는 석유·천연가스장관의 발언이 매도를 유도한 것.

한편 세계은행은 이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번 마이너스 1.7%에서 마이너스 2.9%로 하향 조정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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