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뇌과학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출범한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이하 뇌프론티어사업단)이 2013년까지 진행될 3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뇌프론티어사업단(단장 김경진 서울대 교수)은 오는 18일 3단계 연구착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4년간의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뇌프론티어사업단은 2003년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국내 뇌연구의 중심으로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총연구비는 1350억원이며 3단계 사업에는 700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뇌프론티어사업단은 100여종 이상의 뇌유전자 발굴 및 기능분석, 뇌-기계접속기술 등을 포함한 뇌연구 핵심기반기술개발, 퇴행성 뇌질환치매 치료 후보물질 개발 등의 성과를 확보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핵심기술연구과제', '뇌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개발과제' 등 4개 연구과제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와 2단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뇌기능 제어기술 및 뇌질환 치료기술연구, 뇌실용화 연구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국제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의 극대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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