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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의구심에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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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개장 전 발표된 고용지표의 개선에 환호하며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또다시 회의적인 시각이 등장하면서 지수 역시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특히 듀폰과 홈디포는 1.8% 이상 하락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의 약세를 이끌고 있다.
S&P500 지수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이 가파른 약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모두 되돌려놨다.

5일 오전 10시20분(현지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5.50포인트(-0.16%) 내린 8734.74를 기록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4.99포인트(-0.53%) 내린 937.47을 기록하고 있고,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37포인트(-0.45%) 내린 1841.65를 기록중이다.

댄 그린하우스 밀러 타박 애널리스트는 "사람들은 고용보고서가 전부 다 좋지는 않다는 점에 서서히 눈을 뜨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웃돈 실업률과 보고서의 부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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