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서 농식품부와 산림청, 한국농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으로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시스템을 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태풍·집중호우·지진 등에 따른 수리시설 제방붕괴와 배수장 가동중단 등 실제상황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불대책본부 운영해 초동대처 및 진화자원 출동 등 유관기관간의 협력·지원시스템 가동 훈련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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