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원봉사자 격려 통한 자원 봉사 분위기 조성키 위해 마련
자원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줄 2009 자원봉사 붐붐 페스티벌이 26일 오전 11시부터 잠실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자원봉사자, 각종 단체, 학생 등 지역주민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장수 페스티벌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자 등록수를 자랑하는 송파구는 8만500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홍보와 체험을 통해 생활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행복 나눔- 더 아름다운 송파를 위한, 희망 에너지'로 자원봉사의 따스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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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봉사에 뜻을 둔 작고 큰 단체들이 똘똘 뭉쳐 10개 분야, 총 60여개의 봉사활동 홍보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역별로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이 소개되는 것.
봉사에 대한 마음은 가득하지만 평소 잘 실천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위한 자리다.
사회복지 부스에서는 왼손키보드 체험, 휠체어 체험 등을 시연하고, 보건·주거 부스에서는 쑥뜸, 수지침 등을 직접 놓아주며 건강상담도 무료로 실시해준다.
그밖에 무료 음료 봉사, 혈압 및 혈당체크, MBTI 검사, 노후생활설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세계 속으로 푹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자원봉사 욕구 뻥뻥 터질 체험 프로그램 한가득
홍보관을 통해 지금껏 이뤄지고 있는 봉사활동을 알고 참 봉사정신을 느껴봤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봉사’를 실천해 보는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손쉽게 따라하는 호신술 배우기 ▲뮤지컬 분장 메이크업 따라하기 ▲이동 목욕 ▲심폐소생술 시술 등 그야말로 백문이 불여일체험인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 돼 있다.
즐겁게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다문화 삼행시 짓기, 풍선아트, 베스트 스마일 등의 주제를 가지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뽑는 '달인을 찾아라', 천연비누, 전통비누, 선물포장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코너도 행사장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에겐 교육의 장, 어른들은 자신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특히 봉사라는 의미 그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1:1로 결연해 행사장을 함께 나들이하며 말동무이자 길동무가 되어드린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반. 식전행사로 20분 동안 길놀이, 풍물, 롯데월드 burbon jazz 등 공연팀이 행사장을 돌며 개막을 알린다.
또 전통악기 4중주, 재활악기를 활용한 참신한 공연들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진다.
폐막행사 때는 초등학교 때 소풍의 추억을 떠올리며 설렘의 기분을 느낄 수 가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자원봉사 보물찾기에 나서는 것.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자원봉사 보물이 주민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해 복지정책과장은 “전시적이고 이벤트성의 행사가 아닌 자연스럽게 봉사의 참맛을 느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페스티벌이 주민 전체에게 봉사활동 붐을 일으켜 송파구 곳곳에 나눔 문화가 완벽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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