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사태 극복위해 광고 늘려

지난 1ㆍ4분기 중국 광고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우유제품 광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CTR시장연구소는 지난 1분기 중국 광고시장 매출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광고시장 부진은 많은 광고주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부진에 따라 광고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제품 가운데 우유 광고가 28% 증가해 광고시장을 이끌었다. 업계가 지난해 멜라민 사태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광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유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광고를 한 회사는 이리(伊利)로 나타났으며 멍뉴(蒙牛)가 2위, 와하하(娃哈哈)가 3위를 차지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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