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ELW상품에 내재돼 있는 기본적인 투자위험을 무시하고 고수익의 환상속에서 투자하는 일부 투자자가 있다는 게 문제다. '시장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ELW'(232쪽, 6000원, 펴낸곳 에세이퍼블리싱)에서는 무엇보다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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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자의 대표 저자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용국 상품관리팀장은 "고수익-고위험 속성이 강한 ELW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품구조 및 관련 제도, 투자지표와 투자위험, 시장참가자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 교육의 일환으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은 ELW와 관련해 2009년 2월 시행된 자본시장법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데이터 및 삽화 등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다. 특히 내용이 알차고 충실한 것에 비해 책값이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발간된 '시장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ETF(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200쪽, 5000원)에서도 상품구조 및 관련 제도, 투자지표와 투자위험, 시장참가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투자전략 등에 상세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ETF는 코스피200과 같은 특정 지수 및 특정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돼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두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참고 사이트: http://etfedu.co.kr, http://elwedu.co.kr
"첨부파일:이용국사진(수정).j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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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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