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N지수 400선 회복..지난해 10월이후 처음

19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 상승하고 있다. 3% 안팎의 급등장을 연출한 뉴욕 증시의 급등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셈.

수출주와 금융주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미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리보 금리가 급락하고 대형 금융회사들의 자금 조달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4.40포인트(2.81%) 상승한 9293.09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8.01포인트(2.09%) 오른 877.72로 장을 마감했다.

오릭스(6.17%)와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5.74%)이 급등했다. 캐논(4.76%) 소니(3.51%)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4.8% 급등하며 배럴당 59달러선을 돌파했고 덕분에 인펙스 홀딩스가 4.77% 급등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 상승하며 268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1% 오름세다.

선화에너지와 다퉁석탄 등 석탄주는 전날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 급등에 힘입어 페트로차이나도 1.7%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오리 부동산 그룹은 5% 이상 급등하며 3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항셍지수가 2.5%, H지수가 2.2% 상승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4%, 2.7%씩 오르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도 2.4% 상승하며 400선을 회복했다. VN지수가 4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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