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상상어린이공원 5곳 조성.. 19일 구둘어린이공원과 장독골어린이공원 완공
상상어린이공원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이고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테마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다.
구는 우선 자양1동의 장독골 어린이공원과 구의2동의 구둘 어린이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새단장, 19일 오후 2시 구둘 상상어린이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pos="C";$title="";$txt="구둘 어린이공원 '공룡뼈 터널'";$size="550,411,0";$no="20090516114831415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해 구는 지역내 어린이공원 34곳 중 5곳을 선정,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한 후 지난 9월 어린이를 포함,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상상어린이공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워크숍을 개최, 이를 토대로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네로 꿈 꾸는 마주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장독골 어린이공원에는 원형조합놀이시설과 점토조형물, 그네회랑, 흔들놀이, 어린이 그림 벽화 등이 설치됐다.
$pos="C";$title="";$txt="장독골 어린이공원 '점토조형물'";$size="550,411,0";$no="200905161148314154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신나는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구둘 어린이공원에는 포크레인 놀이대, 불도저 놀이대, 공룡뼈터널, 공룡알 등 만화속에서나 봤을법한 놀이시설들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나머지 언덕빼기 어린이공원 등 3개 소도 이달 말쯤 새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