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방사선연구연합회(회장 박찬일)에서 주최하는 '제2차 아시아방사선연구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AARR(Asia Association of Radiation Research)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국가 방사선의학 연구의 국가별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회로 200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4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인도, 호주, 이란, 카자흐스탄 등 총 30여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며, 기조강연에는 '분자표적치료' 연구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캐나다의 페기 루이스 올리브 박사와 분자영상을 통한 질병진단 및 치료의 선도적 임상연구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샌지브 샘 갬비어 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논문발표에 핵의학분야, 방사선종양분야 등 방사선의학의 최근 연구성과에 대한 논문 350여 편이 접수됐다"며 "향후 방사선의학연구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기민 교과부 방사선관리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시아 방사선분야의 공동연구가 활성화되고 상호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개발도상국 등에 우리의 방사선의학 기술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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