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선진국과 후진국간 소득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월드 디벨롭먼트 인디케이터(World Development Indicators) 2009'로 본 세계 속의 한국경제(2007)'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선진국과 후진국간 소득격차는 전년의 70배에서 65배로 줄었다. 소득격차는 고소득 국가군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저소득국가군의 1인당 GNI로 나눈 수치이다.

고소득국가군은 1인당 GNI가 1만1456달러 이상인 65개국으로 세계 인구의 16.0%를 차지하고 있다. 저소득국가군은 1인당 GNI가 935달러 이하인 49개국으로 세계 인구의 19.6% 비중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고소득국가군의 GNI는 전세계 GNI의 75.1%를 차지해 전년의 77.4%에서 2.3%포인트 하락했다. 저소득국가군의 GNI 비중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오른 1.4%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세계전체(209개국)의 2007년 1인당 평균 GNI는 7995달러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나 고소득국가군의 1인당 평균 GNI는 3만7572달러로 평균 증가세에 못 미치는 3.8%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저소득국가군의 1인당 GNI는 574달러로 2006년에 비해 11.0% 증가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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