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의 올해 1분기 순익은 9020만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4센트보다 상회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48센트에 비해 25% 감소한 실적이다.

매출도 5.1% 줄어든 4억89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로 자산담보부증권과 투기등급채권의 발행이 줄면서 무디스와 같은 신용평가기관으로 부터의 평가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스탠더드앤푸어스(S&P)도 1분기 순익이 8.4% 감소했다며 올해 매출 전망치를 낮춘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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