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가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위원회(EC)는 유로존의 4월 경기신뢰지수가 67.2를 기록해 지난해 5월이후 처음으로 상승했고 발표했다. 4월 기업환경지수도 -3.33을 나타내 11개월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4월 설비가동률은 1990년이후 최저수준인 70.5로 떨어졌다.

경기부양책이 본격적인 효과를 나타내면서 신뢰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인플레이션 둔화도 지수 회복에 일조했다.그러나 설비가동률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낙관적 전망을 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ING방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틴 반 블리에는 "유로존 경제는 이미 바닥을 쳤다"면서도 "장밋빛 무드로 돌아서긴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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