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대 국고채교환제도 실시, 국채도 6조580억 원 발행 예정
기획재정부는 오는 5월 중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6조580억 원(국고채 교환물량 제외)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7일 3년물 1조7000억원, 12일 5년물 2조3580억원, 10년물 1조3000억원, 20년물 7000억원으로 나눠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국고채 밣행의 특징은 10년물 이상 장기채 물량을 지난달에 비해 올렸다는 것이다.
지난 4월에는 10년물이 1조원, 20년물이 5000억원을 발행했지만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되는 것은 물론 추가 수요도 잠재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재정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1조 2116억 원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또한 각 국고채전문딜러(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 25%, 차상위 PD 15%)를 낙찰이후 3일(영업일)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한편 재정부는 5월부터는 구(舊)국고채를 신(新)국고채로 전환하는 국고채 교환제도를 실시한다. 발행이 중단된 유동성이 낮은 구 국고채를 신 국고채로 직접 교환해주는 방식이며 물량은 1조원 안팎으로 주로 3년 물로 교환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동성을 높여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5월, 7월, 9월 11월 총 4개월 동안 총 4조원 수준으로 국고채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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