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600억달러에서 70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미 신용평가사인 프리드먼 빌링스 람시(FBR)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FBR의 애널리스트 폴 밀러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민간 소유의 270억달러 어치를 포함해 우선주에서 보통주로의 전환을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노트에서 언급했다.

밀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는 미국 정부에 의한 테스트보다 "엄격한 기준에서 행해진 것"임을 추가적으로 시사했다.

BOA는 씨티와 함께 전일 미국 정부로부터 자본 확충의 필요성을 통보받은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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