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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가운데) 통일부 개성공단 지원단장을 포함해 우리측 대표단이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을 하고 있다.
남북 당국자 실무자가 직접 접촉하는것은 현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장기 억류중인 유모씨 문제와 PSI 문제등을 거론할것으로 알려졌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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