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민간경제기관 등의 견해를 종합, 1주일 전 마이너스 0.19%보다 더 낮아진 마이너스 0.3%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발표했다.
브라질 정부는 2%,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브라질 성장률을 0.3~0.5%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브라질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경우 이는 지난 1992년 마이너스 0.5%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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