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36ㆍ필라델피라 필리스)가 오는 1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박찬호가 소속돼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백악관을 방문하면서 이뤄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인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는 15일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 사이의 하루 휴식일을 이용해 이뤄지는 것으로 팀의 5선발인 박찬호도 방문자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미셸, 조 바이든 부통령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구단에서는 선수와 배우자들, 구단 경영진,팀 담당 방송관계자 등이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2005년 마크 테세이라, 알폰소 소리아노 등 일부 텍사스 선수들이 백악관을 방문해 구단주 출신인 조지 W.부시 대통령을 예방할 당시에 박찬호는 제외됐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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