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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vs 외인ㆍ기관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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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수세 살아나며 1290선 중반대 회복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의 낙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로 인해 장 중 한 때 1282선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 지수는 조정을 기다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약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다.

여기에 원ㆍ달러 환율도 상승세가 주춤하며 진정을 되찾았고, 나스닥 선물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7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1포인트(-0.15%) 내린 1295.8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6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세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원, 560억원의 매물을 내놓으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1053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35%) 내린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1.16%), 현대중공업(-2.29%), 신한지주(-2.86%), KB금융(-2.11%)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SK텔레콤(0.27%)과 LG전자(0.72%), 현대차(1.45%) 등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45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43포인트(0.77%) 오른 451.37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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