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주)두산 첫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 선임
$pos="L";$title="박용현 (주) 두산 회장";$txt="박용현 (주) 두산 회장";$size="250,350,0";$no="20090327152205390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두산그룹이 박용현 회장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주)두산은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에 박용현(66) 전 두산건설 회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박용현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거쳐 늦어도 5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두산그룹의 회장으로서 그룹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두산은 이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 박용만 회장은 형인 박용현 회장을 도와 지주회사 CEO로서 그룹 경영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용현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학과 교수, 제11, 12대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병원장 시절에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바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개혁을 주도해 서울대병원을 삼성의료원, 현대아산병원 등 민간 설립 대형병원과의 경쟁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년을 3년 앞둔 지난 2006년 박용현 회장은 후학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서울대를 조기 퇴직한 박용현 회장은 경영자로 변신해 두산의 연강재단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을 맡아 왔으며, 두산의 굵직굵직한 국내외 M&A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형인 박용성 회장을 도우며 경영에 참여해 왔다.
한편 두산은 이날 주주총회를 분기점으로 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50%를 상회해야 하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3년 전 발표한 지주회사 전환 약속을 이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투명한 지배구조로 핵심사업 집중과 기업가치 증대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os="R";$title="박정원 두산건설 회장";$txt="박정원 두산건설 회장";$size="280,364,0";$no="200903271522053909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두산건설은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삼화왕관, 오리콤 등 그룹내 6개 상장 계열사 사장급 경영진들은 경기불황 극복 노력 및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스톡옵션을 모두 자진 철회키로 결정했다.
사장급 이하 임원들도 스톡옵션 자진철회 뜻을 밝혔으나 각 계열사 이사회는 제도의 일관성 유지와 약속 이행 역시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50%만 철회 의사를 수용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지난 3월초 이사회에서 스톡옵션 부여 결의를 할 때 이미 예년보다 30% 줄인 바 있어 이번 철회 분까지 합할 경우 기타 임원들은 결국 예년의 35%만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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