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건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인 ‘국제산업보건대회’가 2015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2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29회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통해 제31회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산업보건대회’는 전 세계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 등의 정보 및 정책교류를 통해 산업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3년마다 열리며 국제산업보건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Occupational Health, ICOH)가 주관한다.
공단에 따르면,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이사회는 이번 남아공 대회에서 2015년 대회 유치를 신청한 우리나라와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3개국 중 우리나라를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대회 유치를 위해 민·관·학계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의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노민기 이사장은 “지난 1월 공단 명칭이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보건’이 추가된 것처럼 근로자 건강이 산재예방의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2015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내 산업보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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