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3000억원 매도세..PR 매물도 1300억원 쏟아져
코스피 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반등했던 나스닥 선물지수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양상이다.
특히 닷새간 급하게 올라선 만큼 차익실현의 욕구도 강해지고 있는 탓에 기관을 중심으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수급적으로도 압박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08포인트(-0.33%) 내린 1239.7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00억원, 20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300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6000계약 가까이 순매수세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의 매물에 프로그램 매도세도 적지 않은 규모로 출회중이다.
현재 1350억원 가량이 쏟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6000원(2.81%)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0.79%), 현대차(3.54%)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포스코(-0.39%)와 한국전력(-2.91%), LG전자(-0.64%), KT(-1.87%)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420선 중반대로 내려앉으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28포인트(-0.53%) 내린 424.99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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