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호조에 투자심리 개선...태양광 관련주 강세 돋보여

코스닥 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430선도 넘어섰다.

지난 새벽 미국 다우지수가 2% 이상 강세로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월중 최대폭으로 상승하는 등 강세로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69포인트(0.63%) 오른 429.9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억원의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25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매물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강세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50원(-0.32%)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키움증권(-1.69%)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는 일제히 상승세다.

서울반도체(0.94%)와 태웅(0.23%), 메가스터디(2.71%), 소디프신소재(11.44%) 등이 주목된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인 태양광 관련주.

소디프신소재가 두자릿대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4.91%), 오성엘에스티(5.43%) 등이 강세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제철화학(11.49%)과 웅진홀딩스(6.30%)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태양광 관련주는 중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쇠고기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다. 신세계 백화점이 내달 3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네트가 전일대비 55원(10.48%) 급등한 58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사료(14.43%), 한미창투(11.57%) 등도 강세다.

자동차 부품주 역시 전일 발표된 자동차 산업 지원방안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우하이텍이 전일대비 660원(14.13%) 급등한 533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정공(9.04%), 화신(6.10%) 등이 강세이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업체인 한라공조(11.32%), 동양기전(14.91%), S&T대우(6.69%), 평화정공(9.04%) 등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6종목 포함 57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01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125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10포인트(0.73%) 오른 1252.90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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