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26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점유율 확대가 어려워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1만7500원 유지.

UBS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분야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탓에 시장점유율이 5.7%로 여전히 6% 미만"이라며 "경쟁사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7%, 7.6%까지 점유율을 확대한 것과 비교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브로커리지 분야에 새롭게 등장한 증권사들로 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 탓에 증권사들이 안정성 위주로 전략을 수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투자증권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2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날보다 750원(3.94%) 내린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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