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best 정기예금'은 이름 그대로 고객을 베스트로 모시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예금이다. 산업은행은 창립기념일이 4월1일이기 때문에 매 년 이맘때 사은예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55주년 기념 사은 예금이다.

이 상품은 고객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사은 이율을 더했다. 23일 현재 만기지급식 기준으로 6개월 만기 연 3.45%, 1년 만기 연 4.05%, 1년 6개월 만기 연 4.15%의 이 율을 적용하고 있다. 산은의 기존 1년 만기 정기 예금의 이율 3.7%와 비교하면 10%정도 상승했다. 또한 모든 고객이 동일한 사은 우대이율을 적용받도록 설계돼 기존에 우대 이율이라는 것을 받아보지 못한 고객을 배려했다는 것이 산은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판매기간 동안에는 중도해지를 하고 재가입해도 가입기간에 맞는 일반정기예금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령 중도해지를 하면 금리가 1%나 그 이하인경우가 많은데 이 상품은 1달만에 중도해지를 해도 1달 정기예금이율인 1.7%의 이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장 금리의 변동성을 감안해 고객들이 최대의 이익을 얻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 상품은 산은 점포가 적다보니 가입하고 싶은 고객이 실제로 방문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전화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전화로 본인 확인 절차 를 거쳐 예금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실명확인이 가능한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가입가능하다.

이 상품은 개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6개월이상 1년6개월이내에서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상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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