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부다비 국부펀드 다임러 최대주주 부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동 국부펀드가 독일 자동차 회사 다임러의 최대 주주가 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인 아바르 인베스트먼트가 다임러의 지분 9.1%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바르 인베스트먼트는 다임러 지분을 주당 20.27유로에 인수, 독일 대표기업의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총 투자금액은 19억5000만 유로다. 이번 지분 인수로 다임러의 자본금이 10% 늘어날 전망이다.

아바르 인베스트먼트의 다임러 지분 인수 협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장에 흘러나왔다. 다임러는 최근 1분기 상당 금액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수십억 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바르 인베스트먼트는 다임러 인수 후 전기 자동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