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EU)이 도하라운드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19일(현지시간) "도하개발어젠다(DDA)의 결과를 가능한 빨리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하라운드 타결의 구체적인 시한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슈턴 집행위원은 "EU는 현 집행위원회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10월 이전에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하라운드가 타결시 농업 보조금을 삭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개도국들이 미국 상품에 대한 장벽을 낮추지 않으면 농업 보조금도 삭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커크 대표와 애슈턴 집행위원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EU가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고 세계무역을 지키는 데 본보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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