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치상황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는 가운데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 주도로 여야를 아우르는 이른바 '목욕당' 움직임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연구모임 국민통합포럼 대표로 차기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안 의원은 20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토론회에서 "목욕탕에서 자주 만나는 여야 의원들끼리 친목모임이라도 갖자는 취지다, 오는 26일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칭 '목욕당'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목욕탕을 자주 이용하는 의원들이 여야간 물밑대화의 창구 역할을 맡으면서 정치를 부드럽게 해보자는 취지다" 며 "의원회관 목욕탕을 자주 이용하는 의원 50명을 우선 대상으로 했고 앞으로 모임이 잘되면 다른 의원들도 가입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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