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과 11일 전자입찰을 통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새우 등 수산물의 올해 저율관세 수입물량(TRQ)에 대한 1차 공매를 실시한 결과 3605t이 낙찰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총 9300t의 수산물 저율관세 수입물량(TRQ)중 1차로 40%(3720t)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7개국에서 생산된 새우류, 냉동 갑오징어 등 5개 품목, 3605t을 낙찰했다.
올해분 TRQ를 낙찰받은 업체는 한-아세안 FTA에 따라 이들 제품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다. 다만 농식품부는 낙찰자가 관세차액 상당액 범위내에서 공매납입금 형식으로 수산발전기금에 납입하도록 해 취약한 국내어업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6월 29일 올해 수산물 TRQ가운데 나머지 60%(5580t)에 대해 2차 공매를 실시한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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