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주도 7000선 상회하기도

미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반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지속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12시46분 현재 미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63포인트(0.30%) 하락한 6905.86으로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도 0.85포인트(0.12%) 내린 718.75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93포인트(0.36%) 상승한 1363.21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미 뉴욕증시는 전일 씨티그룹의 호재와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의 금융권 부실해소를 위한 자금투입 지속 발언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때 7000선이 회복되기도 했다.

하지만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금의 세계경제상황을 대침체(Great Recession)로 표현하는 등 경기후퇴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했다. 전날의 랠 리가 대폭락 후 경미한 반등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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