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정박한 한국 선박에서 지난 6일 밤 한국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부산항을 떠나 베트남 북부 하이퐁항에 정박한 화물선 W비바체호의 선장 홍모(64)씨가 전날 밤 평소 말다툼을 자주 해오던 동갑내기 기관장 허모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다른 선원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목을 매 자살했다.
홍 선장의 난동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 한국대사관측은 현지에 경찰영사를 급파하고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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