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중에는 푸르덴셜 생명이, 손해보험사 중에는 삼성화재가 가장 좋은 보험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보험소비자연맹은 5일 2008년 상반기(9월말 현재) 33개 전체 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종합한 '2008년 상반기 좋은 보험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생보사는 푸르덴셜 생명에 이어 삼성생명·신한생명이 좋은 보험사로 꼽혔다. 평가부문별로는 푸르덴셜 생명이 종합순위와 안정성·건전성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생명은 수익성 면에서 최고였고 종합순위도 전년 6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메트라이프생명이 4위, 라이나 생명이 5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생명 등 3개 대형사는 모두 순위가 떨어졌다.

손보사는 동부화재·현대해상이 삼성화재의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는 삼성화재가 종합순위와 규모·안정성·수익성 면에서 1위를 기록했고 건전성 부문은 교보악사가 가장 뛰어났다. 현대해상이 3위에 올랐고 LIG손보가 4위, 메리츠화재는 6위로 평가됐다.

좋은 보험사 순위는 규모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 부문의 15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줘 평가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보소연 관계자는 "2008년 상반기 각 보험사의 결산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며 "소비자가 보험사를 선택할 때 '좋은 보험사 순위'를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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