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파동을 일으킨 미국 PCA사의 땅콩원료를 사용한 초콜릿 제품이 전량 폐기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미국 FDA가 PCA(Peanut Corporation of America)사의 땅콩원료를 사용한 미국 마리치 컨펙셔너리(Marich Confectionary)사의 '밀크초콜릿 피넛츠' 제품을 자진 회수토록 조치함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제품을 즉시 회수ㆍ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수입한(주)씨믹스와 (주)이룸푸드시스템의 관련 제품에 대해 유통 및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회수·폐기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인 '밀크초콜릿 피넛츠' 전제품으로 국내에는 4만1250개(1239kg)가 수입됐다.

식약청은 현재 미국 PCA사의 모든 제품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땅콩 및 땅콩함유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단계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PCA사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