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업무보고, 환동해 경제권 발전 전략 모색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강원도를 찾아 동해안 지역의 극심한 가뭄실태에 대한 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릉시청을 방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와 장차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비상경제상황 극복방안과 환동해 경제권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김 지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 비상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 녹색뉴딜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 저소득층 지원강화 등 지역차원의 위기대응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 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 DMZ의 평화적 이용 관리 ▲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등 강원도의 특성화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 구축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한 뒤 강릉과학기술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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