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 사업 기간 단축 등 인센티브 제공, 인사 혜택
앞으로 관악구 직원들은 일 한만큼 성과를 평가받는 개인별 성과포인트제가 시행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사 혜택을 주는 ‘개인별 성과포인트제’를 마련, 오는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pos="L";$title="";$txt="김효겸 관악구청장 ";$size="210,262,0";$no="20090210075750094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개인별 성과포인트제도’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 대단위 구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 각종 평가 결과 우수자 등 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무원에게 상응하는 성과보상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업무의 계량화를 위해 만든 성과포인트이다.
6급 이하 전 직원(기능직 포함)을 대상으로 창의적 업무개선, 직무달성, 평가우수, 민원처리우수, 격무.기피부서 근무분야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기여도를 가.감점 포인트로 환산한다.
포인트는 반기별로 열리는 성과심사위원회에서 직원의 실적을 심사해 A+(1점)~E(0.1점) 10등급으로 구분해 정기적으로 포인트를 부여한다.
또 창의 아이디어 입상,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등 사유 발생시 개인별 신청에 의해 수시로 포인트 부여가 가능하다.
뿐 아니라 이전 국장, 과장에게만 부여됐던 수행 과제를 부서별 팀 단위 수행 과제로 까지 확대 실시하고 개인별 성과포인트와 함께 통합, 부서, 팀, 개인별 3단계 평가를 연계, 실시한다.
평과결과 각종 점검 시 지적된 자, 조사 후 훈계, 주의 등 사항 통보자에게는 패널티 포인트를 별도 적용한다.
구는 개인별 평가결과에 따라 구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고 승진, 전보, 근무평정 등 인사자료로 단계별 활용할 계획이다.
성과포인트제도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부포털시스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2011년까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안.개발,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별 성과포인트제도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그동안 계량화가 어려웠던 직원들의 성과를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수치화할 수 있게 됐고 능력위주의 승진심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구는 특히 현 직급의 근무기록이 모두 남고 힘든 보직일수록 점수가 높은 성과포인트제도의 시행으로 근무평정을 앞둔 1~2년만 열심히 일하던 분위기와 근무평정이 높은 부서로 지원이 몰리던 현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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