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지프(Jeep)'를 닛산-르노에게 매각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톰 라소다 크라이슬러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지프 매각설'에 대해 "르노와 어떠한 협의도 한 바 없"고 일축했다.
다만 생산이 중단된 모델의 생산설비나 생산중인 모델의 라이센스는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크라이슬러가 '지프'를 르노-닛산에게 매각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크라이슬러는 파산위기에 내몰렸다가 지난해 12월 미국 정부로부터 4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상태로 올해 3월 31일까지 생존 계획을 내놓아야 하는 입장이다.
라소다 회장은 '지프' 매각은 대주주인 서버러스캐피탈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4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기 때문에 美 정부의 승인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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