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에 줄리어스 지너초우스키를 내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너초우스키는 과거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리드 헌트 전 FCC 회장의 측근으로 일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인터액티브코퍼레이션(IAC)에서 기술책임자로 일해왔다.
특히 그는 하버드 법대 시절 오바마와 동급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최측근이며 선거기간 중 오바마에게 통신기술 관련정책에 대해 자문을 해 왔다.
FCC는 미국의 통신 규제와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전화·통신·공중파·케이블·라디오·주파수 등의 소유권과 독점피해 감시 역할을 맡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는 대선 공약으로 광대역 인터넷 기술에 대한 투자를 자신의 775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에 포함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해온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