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늦게 샀다가 8000억 '잭팟' 터졌다…美 온라인 복권 역사상 두번째 규모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약 8000억원대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이는 미국 온라인 복권 당첨금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매체 시카고 WGN는 "일리노이주의 한 여성 복권 구매자가 올해 첫 메가밀리언 잭팟에 당첨돼 5억3600만달러(약 8042억원)를 수령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7, 16, 21, 30, 35, 65…"좋아하는 숫자 선택" 일리노이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익명의 당첨자는 지난 10일 진행된 추첨
"전원 버튼 어딨어"…美 훠궈 식당서 로봇 난동에 직원들 '진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훠궈 식당에서 홍보용 로봇이 오작동을 일으키며 매장 내부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 로봇 제압 위해 직원 3명이나 붙어 앱서클(Appcircle) 창업자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탄수 예겐(Tansu Yege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식당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로봇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춤을 추던 로봇이 갑자기 테이블과 음식이 담긴 접시를 잇달아 내려
"엄청난 위험 초래" 가스전 공습 당한 이란, 즉각 보복
이란의 거대 가스전이 표적 공습을 받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자국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즉각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의 20%를 공급하는 카타르의 가스 시설 밀집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보복 공격에 나섰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공격은 상황을 더욱 복잡하
이스라엘, 이란 가스전 폭격…밴스 부통령 이틀 안에 "두어개 조치 발표"
이스라엘이 이란의 세계 최대 가스전을 공격하고 이란이 전선 확대를 예고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국제유가 급등을 방어하기 위해 1~2일 안에 조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과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공격했다.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이용국에 책임지게 하면 어떨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끝낸 후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호르무즈를 통한 에너지 교역에 의지하는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테러국가 이란의 잔재를 제거해버리고 이른바 그 해협의 책임을 이용 국가가 지도록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우리의 반응 없는 동맹국들이 정신을 차리고 빠르게
집물건 와장창, "폭탄 터진 줄"…대낮 미국 동부지역 무게 7t 유성 '공중 폭발'
미국 동부지역 상공에 7t 크기의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관측됐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날 오전 9시쯤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지역에서 동시에 불타는 우주 암석 조각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이리호 상공에서 무게 7t에 달하는 한 유성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 유성은 지름 약 2m 무게 6~7t으로 추정됐다. 유성은 시속 7만2000km 속도로 남동
美 "핵탄두 늘리는 北, 한·미·일에 중대위협…우크라서 경험 축적"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이 핵무기 등 전략 무기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며 이를 한국·미국·일본 3국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또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면서 21세기 전쟁에서 귀중한 전투 경험을 쌓았다고 짚었다. 미 국가정보국(DNI)이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를 배포했다. 이는 DNI가 매년 작성하는 보고서로 미국이 직면한 주요 안보 위협을 담는다. 보
PGA 멤버 김성현, 병역 관계 4월 초 중도 귀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성현이 4월에 중도 귀국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8일(현지시간) "김성현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김성현은 한국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며 "올해 초 90일간 출국 연장 허가를 받았고, 이 기간이 4월 초 텍사스 오픈까지"라고 설명했다. 1998년생 김성현은 텍사스 오픈
'유가 150달러' 공포 확산…최악 전망 가능한 두 가지 시나리오
이스라엘과 이란이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고 반격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00달러를 넘어섰다. 그간 공격 대상에서 빠졌던 에너지 시설을 건드리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확전 양상에 홍해 봉쇄나 미 지상군 투입 등이 이뤄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시간 국제 금융정보 제공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
후퇴한 美 인하 기대, 한은 4월 동결 유력…고민은 깊어졌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전 없으면 금리 인하도 없을 것'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시각이 확인되면서 시장의 시선은 4월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로 향했다. 한은 역시 다음 달 기준금리 동결(연 2.50%)이 유력하지만, 그간 안정권에 머물렀던 물가가 이란 사태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고민은 깊어졌다. 美 "인플레이션 진전 없으면 금리 인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