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멎을 만큼 감동적" 백두산 호랑이 어미와 새끼 5마리 포착
중국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NCTLNP)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어미가 새끼 다섯 마리와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연합뉴스TV는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를 인용해 NCTLNP에서 호랑이 대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잡혀 화제라고 전했다.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일반적으로 한 번에 1~4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섯 마리를 출산한 사례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중국에서 이번이 처
"하루 9900원 임시직"… 100명 뽑는데 3000명 넘게 지원했다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한 지역에서 경찰 보조 임시직 100여명을 뽑기 위한 필기시험에 3200여명이 응시했다. 일당은 9900원이다. 고학력자들이 많아 이들의 구직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방송매체 NDTV는 전날 오디샤주의 전경 대대 운동장에서 실시된 오디샤주 자르수구다 지역의 향토방위대원 채용 필기시험 현장을 보도했다. 향토방위대원 102명을 뽑는데, 이는 경찰 보조 임시직으로 일당은 6
"전용기·명품 사진에 속았다"…27억 가로채 호화 생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용기 여행과 명품 쇼핑 등 호화로운 일상을 과시하며 재력가 행세를 했던 중국 여성이 지인을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사기범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간) 지무신문, 남방도시보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창닝 경찰은 허위 신분을 내세워 지인으로부터 1300만위안(26억8000만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여성 황모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 구금했다. 황씨는 SNS에 전용기 여행, 고급 호텔
"시급 3배 뛰었는데 안 할 이유 없지"…'몸 쓰는 억만장자' 시대가 온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화이트칼라(사무직) 일자리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육체노동자의 임금이 급등하는 이른바 '블루칼라(현장직) 억만장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서 작성과 분석, 회계·사무 업무까지 AI가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손과 현장 판단이 필수적인 직종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기피 대상이었던 배관공·전기기사·건설 기술자 등 블루칼라 직종이 고소득 직군
격투 훈련 중, 남성 주요부위에 '발차기'…로봇 영상에 머스크 "하하"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서 하도록 설계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의 훈련 도중 사람을 걷어차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연합뉴스TV는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를 인용해 인간의 동작을 따라서 하던 로봇이 남성의 주요 부위를 가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는 한 블로거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격투 훈련을 하는 영상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평화 계획 90% 동의"(상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회담 후 평화 방안에 대해 "군사적 측면에서 100% 동의하고, 계획 전체는 90% 동의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의 공동 통화가 생산적이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추가 사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대표단을 미국 워싱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휴전에 "미국이 도와…우리가 진짜 유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부터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을 빚어 왔던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에 미국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하며, 유엔의 역할 부재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서 벌어지던 산발적인 무력 충돌은 잠시 중단되고, 양국은 기존에 합의한 조약에 따라 다시 평화적 공존 상태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14년 내전에 화폐 가치 추락…내년부터 '0' 2개 뺀다는 이 나라
14년에 걸친 내전으로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시리아가 화폐 가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폐 단위에서 '0' 두 개를 빼는 화폐 개혁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28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을 인용해 "시리아 중앙은행은 내년부터 기존 화폐 단위에서 '0'을 두 개 빼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축소)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액면상 100시리아파운드가 앞으로는 1시리아파운드로 되는 것이다. 시리아 중앙은행은
中, 9개월 만에 '대만 포위' 군사훈련…"실전 능력 검증"
중국군이 '대만 포위' 대규모 군사 훈련을 약 9개월 만에 다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부터 동부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서남부·동남부·동부에서 '정의의 사명-2025'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부전구 대변인은 "해·공군 전투 대비 순찰과 종합 통제권 탈취, 주요 항만·지역 봉쇄, 외곽 입체 차단 등 과목이
매일 최소 5명 사형…인권지수 꼴찌, 처형 급증한 '이 나라'
'공포 통치'가 만연한 이란에서 올해 사형 집행 건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합뉴스는 BBC 등을 인용해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이란 인권(IHR)이 올해 들어 12월 초까지 이란에서 최소 1500건의 사형 집행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집행된 975건보다 많이 증가한 수치로, 이후에도 추가 처형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이란에서는 2022년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