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머리만한 나비가 손잡이에…일본 지하철에 등장한 불청객
일본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린 거대한 나비 사진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일본 누리꾼이 '지하철 손잡이에 나비가 있어서 진짜 심장이 멎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나비로 추정되는 거대한 곤충이 일본 지하철 내부 손잡이에 앉아있었다. 그 크기는 무려 손잡이 절반을 더 차지할 정도로 컸다. 작성자는 "밖에서 걷다가 만나기도 어려운 크기를 지하철 안에서
"해외여행 못 가면 '개근거지' 놀림 받는 한국 아이들"…외신도 놀랐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개근거지'라는 비하 표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외신이 한국의 '개근거지' 문화를 조명했다. '개근거지'는 개근하는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통적으로 개근은 도덕적인 의무로 간주됐으나,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하면서 이러한 태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완벽한 출석은 여행이나
"제일 비싼 빵인데"…직접 담근 '김치빵'에 열광하는 美 부자들
미국 부유층이 즐겨 찾는 휴양지인 뉴욕주 롱아일랜드 햄프턴에서 김치와 치즈가 주재료인 크루아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햄프턴의 한 제과점에선 '김치 치즈 크루아상'을 판매하고 있다. 햄프턴은 포르쉐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가 차량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부유층이 자주 찾는 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WSJ은 제과점이 김치 치즈 크루아상을 8.5달러(약 1만1700원)에
"권력 잃을바엔 차라리"…나폴레옹 권총 경매서 25억에 팔려
'프랑스 제1 제국'의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가 최후에 사용하려 했던 권총 두 자루가 약 25억원에 낙찰됐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이날 프랑스 남부 퐁텐블로에서 열린 경매업체 오세나트의 경매에서 나폴레옹의 권총 두 자루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에게 169만유로(약 25억2285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판매 가격 추정치인 120만~150만유로를 훨씬 웃돈 수치다. 이 권
애플, 유럽서 앱 마켓 독점 포기…EU 압박에 백기
애플이 유럽연합(EU)의 압박으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마켓 독점을 포기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유럽에서 게임 제작사 에픽게임즈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제3자 앱 마켓'을 출시하도록 승인했다. 에픽게임즈는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등의 제작사로 지난 2020년부터 앱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애플과 법정 분쟁을 벌여 왔다. 이 회사는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에서 자체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싶지만 애
"옷도 자리도 제가 골랐어요"…에이티즈 '산', 인종차별 논란 직접 해명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본명 최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의류 브랜드 돌체앤드가바나 행사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을 받자 해명에 나섰다. 7일 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종차별 의혹을 불러일으킨 난해한 의상이나 방석 없는 자리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인종 차별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 노라에서 열린 돌체앤드가바나의 쿠튀르 쇼인 알타모다(여
"best 말고 goodest?"…바이든 논란에 백악관 "good as라고 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지력 저하 논란으로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는 불분명한 단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ABC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용한 단어 때문에 백악관이 수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난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최고'를 의미하기 위해 'goodest'라는 말
6월 美 CPI 상승률, 석 달째 둔화 전망…힘 받는 9월 금리 인하
이번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오는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발표된다. 최근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나타내는 가운데 CPI 둔화세가 이어질 경우 9월 피벗(pivot·정책 전환) 기대감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는 11일 공개된다. 지난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올라 지난 5월 상승률(3.3%)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
美 민주당 하원의원 "바이든·트럼프 둘 다 인지력 검사 받아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령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지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민주당 내에서 또 다시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애덤 시프 연방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둘 다 인지력 검사를 받길 원한다"고 답했다. 시프 의원은 "둘 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검사를 하
'사퇴 일축' 바이든, 흑인 교회 찾아 단결 호소…경합주서 지지율 격차 좁혀
대선 TV 토론 참패로 사퇴 기로에 놓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합주를 찾아 전통적 지지기반인 흑인 유권자들의 단결을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개신교 교회 예배에 참석해 행한 연설에서 "신 앞에서 솔직히 말하건대 우리가 단결하면 미국의 미래는 더 이상 낙관적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일할 때 누구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며 "세계가 우리를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