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여사 문자’ 파문, 국정농단으로 번질 수도”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최대 이슈로 급부상했다. 야권에서는 ‘국정농단’이라며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려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도 문자를 많이 보냈지만 장관들한테도 많이 보냈다는 설이 나오고 보도가 있다”면서 “그것이 밝혀지면 국정농단으로 가는 것”이
김여정, '尹 탄핵청원' 거론하며 "최대의 집권 위기"
'김정은의 입'으로 여겨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청원을 거론하며 '집권 위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우리 군의 접경지역 훈련 재개를 문제 삼기 위해 남남(南南) 갈등을 부추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여정 부부장은 8일 발표한 담화를 통해 "세상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악의 집권 위기에 몰리운 윤석
이재명 "무도한 정권이 정치검찰 이용 치졸하게 폭력적 보복"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수원지검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본인과 부인 김혜경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정치검찰을 이용한 정권의 치졸한 보복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으로부터 '검사 탄핵안 발의 직후에 검찰 소환 통보를 받으셨는데 어떤 입장이신가'라는 질문
홍준표 "한동훈, 유승민의 길" 발언에 발끈한 유승민 "'코박홍' 같은 아부꾼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그게 성공한다면 윤 정권은 박근혜 정권처럼 무너질 것이고 실패한다면 한동훈은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배신의 정치에 당해본 우리 당원들이 그걸 잊고 이번에도 또 당할까"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이 알
尹, 3년째 나토정상회의 참석…'북·러 동맹 규탄' 강력 메시지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한국 대통령이 나토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지난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나토·인도태평양을 아우르는 한국의 안보 이익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尹대통령 13주째 30%초반…민주당 지지율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13주째 30%대 초반에 머물렀다. 총선 이후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정국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다. 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조사보다
김건희 문자 5건 공개…"모든 게 제 탓…백배 사과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5차례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에서 1월 25일까지 한 후보에게 보낸 5건의 메시지에서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시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다"며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달라"고 했다. 또 "괜히 작은 것
순방 떠나는 尹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국정 공백 없어야"(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가 끝나고 열린 한덕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