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판매금 전액기부"…거짓말 딱 걸린 3000만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가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는 가운데, 3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탈리아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가 선행을 앞세워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다 15억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2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 AGCM이 최근 키아라 페라그니(36)에게 벌금 107만5000 유로(약 15억3951만원)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AGCM은 페라그니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면서 판매
"파랗게 질린 아시아"…상하이까지 남진한 북극한파
북극한파가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를 지나 중국 남부지역까지 동아시아 전체를 뒤덮으면서 한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좀처럼 겨울에도 영하권 추위가 발생하지 않던 중국 남부 상하이 지역이 섭씨 영하 6도를 기록해 40년래 최악의 혹한이 몰아치며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모습이다. 이에 비해 유럽지역은 0~10도 이내 기온을 보이며 아시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북극한파가 주로 동아시아에서는 한
美투자은행 10곳 중 절반은 여전히 “내년 침체”...6월 금리인하 전망
내년 미국 경제의 연착륙(Soft-landing, 소프트랜딩)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침체 전망도 확인되고 있다. 웰스파고, 도이체방크 등 월가 투자은행 10곳 중 절반은 누적된 긴축 여파로 인해 미 경제가 완만한 침체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기로는 내년 6월 전망이 가장 우세했다. 21일(현지시간)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취합한 '2023년 미국경제 동향 및 2024년 전망' 등에 따
체코 대학서 '사상 최악 총기 난사'…최소 15명 사망
체코 프라하에 있는 명문대학 카렐대에서 21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총격범은 카렐대 학생으로 경찰과 대치 중에 지붕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이들도 있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체코 CTK통신 등이
한해 수천명 사망해도 속수무책…공식통계만 65만명, 노숙자 천국된 美
'노숙자 천국'으로 변해가고 있는 미국에서 노숙자가 공식 통계로만 6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망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사망한 수천 명의 노숙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최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부터 위스콘신주 라크로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최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36세의 노숙자가 지난 9월 뇌졸중으로
"12살 때부터 관리 시작했어요"…노화 시작전 보톡스 맞는 Z세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영향으로 많은 Z세대가 젊음을 유지하는 데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Z세대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는 고가의 세럼이나 레틴올 크림을 바르고, 주름을 방지하려고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고 의견 공유에 나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를 비롯한 외신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가 벌써 노화 방지에 시간과 돈, 노력을
반등한 뉴욕증시, 장초반 상승세...연착륙 기대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장 초반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급락 하루 만에 재반등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 64% 오른 3만7319선에서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73% 높은 4732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9% 상승한 1만4893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지수에서 11개 업종 모두 상승세다. 전날
근육 전부 굳고 치료법도 없다…셀린 디옹도 앓는 이 병
온몸의 근육이 굳는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 30대 미국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이 질환은 유명 팝스타 셀린 디옹이 겪고 있는 질환과 동일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제니퍼 트루히요(39)를 조명했다. 트루히요는 2020년 강직인간증후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2015년 등에 경련이 발생한 뒤 지속해서 통증을 앓아왔다. 강직인간증후군은 온몸이 딱딱하
"4배 뛰었다"...치솟는 운임에 커지는 물류대란 우려
홍해 마비에 따른 운임 폭등으로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자금력을 갖춘 일부 화주들이 웃돈을 지불하며 운임 상승 폭을 키우면서 운임이 최대 4배가량 뛴 노선도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아시아발 유럽 노선의 해상 운임은 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기준 전달 대비 41% 상승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발 영국행 노선의 경우 단기 운임이 1만달러를 돌파
中, 개방 외쳤지만 소용 없었다…FDI 4년來 최저
중국의 외국인 투자 규모가 4년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외자 유치를 위해 개방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중장기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와 미국과의 공급망 갈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중국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기준 대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1조403억위안(약 189조2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지난 10월까지 누적 투자액의 전년 대비 감소 폭